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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석화를 보내주셨다
생굴 초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아해서
입 벌리고 있길래 까려고 하자마자 입닫아서
손 베이고 일단 포기
어떻게 먹을지 고민했다
쪄서 먹기엔 껍질을 깨끗히 씻어야 해서 귀찮고...
그래서 조개구이집에서 조개구이 먹는 것 처럼 구워먹기로 했다
슈퍼에서 4500원주고 불판같은 거 사옴
올리자마자 껍질이 구워지면서
마치 조개구이집에 온 것 같은 냄새가 난다
벌써부터 맛있다
잘 익었나 먹어봐야지
진짜.....
최...고.....
한 박스 다 구워야 겠다
구워서 다 먹어야지!
신나서 굽는중
구워서 가족들도 주고 남자친구도 주고 나도 먹고
다 먹어야겠다
엄마가 자꾸 저거 양 얼마안된다고
더 더 더 더! 해서 계속 굽는중...
결국 한 박스 다 구웠다
구워서 다 먹긴했는데...
너무 많이 한꺼번에 먹어서 당분간은 석화 안먹어도 될듯
그리고 저거 한 박스 다 굽느라 다음날 근육통옴...
맛있었다 석화구이
석화 껍질이 사방팔방 튀어서..
조개구이나 이런 구이는
조개구이집가서 먹는걸로...
그래도 맛있었다 석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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