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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연포탕과 뿌링클

by revee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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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자친구랑 지인결혼식 갔다가 코로나때문에 식사는 안하고

답례품만 받고 식끝나고 동네로 가는길에 배고파서 금정역에서 내렸다

금정역에 밥집들이 굉장히 많았다

날씨가 너무추워서 국물류가 땡겨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해물탕집

연포탕을 시켰다

 

밑반찬들
별로 맛없었던 밑반찬들

연포탕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맛있었다

맑은데 국물이 끝내준다

배추가 정말 맛있었다

배추를 간장와사비에 찍어먹으니 이것도 별미다

끓기 시작하면 사장님께서 살아있는 낙지를 넣어주신다

두마리

난 낙지가 탕속에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살아있는 낙지를 가지고오셔서 풍덩 넣어주셨다 충격

살짝 데쳐서 다리만 잘라주시고

머리는 탕안에서 조금 더 끓인다

충격적인 것 치고 너무 맛있었던 낙지다리..미안..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뭔가 배가 안차서

bhc매장이 보이길래 들어갔다

웬일로 남자친구가 뿌링클 시키겠다고 한 나의 말에 동의해줬다

매장에서는 처음먹어보는 뿌링클

옷도 불편하고 뼈발라먹기 귀찮아서 순살로 시켰다

매장에서 튀기자마자 먹으니 정말 뜨거워서

한 개 집어먹고 입청장 다 까졋다

뿌링소스에 찍어먹는 뿌링클

너무 달고 짭잘하고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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