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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시골갔다와서 우울해졌다
할머니 할아버지 노쇠해진 모습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횟집가서 회를 먹기로했다
코로나때문에 사실 거의 배달로만 먹는 편인데
또 매장에서 먹는 분위기도 있어서 매장에서도 가끔 먹어줘야 한다
광어회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다
대짜가 38000원이다
작년까지는 33000원이 였던 것 같은데
광어고기값이 많이 올랐나보다
남자친구랑 나랑 둘다 회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대, 특대를 먹어준다
매장에서먹으면 좋은점은 내가좋아하는 콘샐러드를 먹을 수있단 점이다
상차림비용이 있긴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나온다
미역국, 꽁치구이, 번데기,나물무침 등등
회가나왔으니 회를 먹어줘야지
깜빡하고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요청을 안했네
지금 글쓰면서 생각났다
나는 두툼한게 좋은데!!
그래도 회는 다 맛있다
진로이즈백과 청하를 마셨다
회는 특히 술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알쓰인 나도 회만먹으면 술이 생각나는 걸 보면
회먹고 매운탕도 시켰다
매운탕 먹을때 쯤은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매운탕을 내가 어떻게 먹었지?
아무튼
언제먹어도 맛있는 회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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