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곱창

대학동에 이사오고 처음 알게된 서울대곱창

곱창 막창이 13000원이였던 시절부터 다녔다

지금은 거의 10년이 지나서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물가가 오르니 당연한일인 것 같다

여전히 곱창생각나면 서울대곱창만 간다

곱창과 대창을 시켰다

남자친구는 대창이 너무 느끼해서 별로 안좋아한다

대창다내꺼

작년까지는 생간과 천엽도 주셨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곱창과 내가좋아하는 대창

먹음직스러운 감자

 

다 익혀서 나오기때문에

바로 먹으면 된다

막창을 추가로 시켰다

이런 막창말고 나는 동그란모양의 막창이 더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다

이건 소 막창이라 이렇게 나오나?

알고있던 막창과는 다른 맛과 식감이였다

완전 푹신푹신한 식감 

맛은 특유의 알던 막창맛은 아니였다 

아무튼 식감이 정말 특이하고 좋았다

곱창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설빙이 있다

설빙 야외에서 빙수를 먹었다

남자친구랑 알찬 서울대입구 데이트 끝!